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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급여 어렵다" 답변에 흉기 휘두른 40대…공무원 등 3명 부상
  • 기사등록 2023-04-12 17:16:49
  • 기사수정 2023-04-12 18: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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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12일 오후 4시경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내 직원이 흉기(칼)에 다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공무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이 경상을 입고 세종 관내 NK병원과 세종 충남대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가해자는 정신 장애인 등록자로 12일 조치원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생계급여 등을 신청했지만 '금융 자산' 등의 이유로 심사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은 뒤 조치원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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