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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주민센터, 30일 개청 본격 업무 시작…내달 5일 개청 행사 예정 - 복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도서관·노인문화센터 등 갖춰
  • 기사등록 2023-03-30 10:24:38
  • 기사수정 2023-03-30 1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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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열세 번째 행정동인 나성동 주민센터가 30일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나성동 복컴 조감도[사진-세종시]

나성동 복컴 전경[사진-세종시]

이날부터 새롬동에서 분동된 나성동 주민센터는 나성동 1.75㎢ 면적, 15통 66반 및 세종동 23.45㎢을 관할하며,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6,083세대, 1만 3,396명으로 주민센터에는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나성동 주민센터가 자리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2,42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됐으며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어린이집 ▲체육관 ▲문화의 집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구성돼 있다. 


나성동 주민센터 개청 행사는 내달 5일 오전 10시 나성동 복컴 1층 광장에서 주민 축하공연, 개청식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나성동은 상업특화구역 및 도시상징광장 등이 있는 특색있는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라며 “주민센터 개청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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