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산림교육원과 수목원·정원 전문분야 공직자 연수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연수 과정’ 프로그램은 수목원·정원 조성, 관리를 담당하는 공직자 역량 강화 및 수목원·정원문화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한 정원 전문교육과정이다.
수목원은 상하반기(3, 9월) 각 2회(회당 2일), 총 10시간에 걸쳐 산림 분야 공직자들에게 전문화된 체험형 정원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에게 탄소중립 및 수목원·정원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식물표본 만들기, 미니정원 만들기, 정원식물 삽목, 분재교육 등 수목원·정원분야 실습 및 체험중심 교과로 구성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교육원을 비롯한 타 부처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수목원·정원 분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수목원·정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