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이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인공암벽장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한솔동은 그동안 강사 및 안전관리요원 인력이 부족해 인공암벽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의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클라이밍 강좌는 이르면 5월부터 운영 시작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추후 세종공공스포츠클럽 누리집(www.sjp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솔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희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정스포츠클럽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됐다”라며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일 동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들께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