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자치 경찰위원회, 세종 북·남부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세종 녹색 어머니 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위해 요인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은 신설·노후·교통사고 발생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사흘간 총 15곳에서 실시했다.
시는 이번 합동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장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내 시설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위해요인 제거 등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