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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월 고용률 63%…전년 동월比 1.5%p 상승 - 2월 취업자 31만2000명↑…증가폭 24개월만에 최소
  • 기사등록 2023-03-15 1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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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 고용률이 전국 평균 고용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박람회에 구직을 위해 모인 구직자들의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DB]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세종시 고용률(취업자/인구X100)은 63%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고용률 61.1%보다 높은 수치다. 제주(67.6%)와 전남(65.8%), 충북(63.2%)로 세종보다 높았고 경기(62.4%), 인천(62.1%), 전북(61.9%), 대전(61.9%), 경북(61.6%)이 전국 평균보단 높지만 세종보단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세종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고용률은 1.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의 경우 세종은 전년 대비 0.2%P 하락한 2.5%로 집계됐다.


◆취업자수 24개월째 상승…증가폭은 10개월 연속 하락


한편, 지난달 전국 취업자수는 2771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31만 2000명 증가했다. 취업자수는 2021년 3월부터 24개월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증가폭은 10개월 연속으로 줄고 있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2021년 2월(47만 3000명)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 


특히, 60세 이상의 취업자 증가세가 뚜렷하다. 지난달 취업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은 41만 3000명 늘었지만 60세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10만 1000명이 감소했다. 


50대(7만 7000명)와 30대(2만 4000명)가 증가를 보였고 20대 이하(12만 5000명)와 40대(7만7000명)이 감소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인구 감소 등의 영향이 더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취업 시간별로는 주 36시간 이상 취업자 수가 2101만 5000명,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615만 2000명으로 각각 23만 6000명, 13만 1000명 증가했다. 또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가 47만명 증가하고 임시근로자 12만8000명과 일용근로자 8000명이 각각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2월 고용은 취업자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증가 폭이 9개월째 둔화했다"며 "고용률 전체로 봤을 때 나쁜 상황은 아니지만, 경기 영향이 조금씩 영향권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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