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3월 18, 19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 일원에서 ‘2023 동양란 전국화예품 전시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동양란 꽃(화예품) 300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전시 이후에는 품평회를 통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수목원·정원 문화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전시교육본부장은 “수목원은 이번 동양란 화예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발굴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식물문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