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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무서, 납세자의 날 기념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등 표창
  • 기사등록 2023-03-03 14: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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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세무서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영미 세종세무서장과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명예서장·명예 납세자보호담당관의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6명과 세정협조자 1명, 명예서장·명예 납세자보호담당관 각각 1명 등 총 9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 6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주형 (주)화성전선 대표이사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윤중 (주)동양에이케이코리아 대표이사 ▲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구자왕 부흥정밀 대표이사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장정태 치과원장 ▲세종세무서장 표창을 받은 김기연 (주)청림 대표이사와 정해곤 신진기획 대표 등이다. 


명예세무서장에 임명된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무법인 율의 강도경 대표세무사는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세종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와 이상벽 회계법인 혜안 대표 회계사는 각각 명예 세무서장과 명예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각각 임명됐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 장기근속공무원에 대한 근속기념패 수상도 이뤄졌다. 김상훈 세종세무서 국세조사관은 30년 근속으로, 박희정 국세조사관과 김구호 국제조사관은 20년 장기근속으로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발언하는 임영미 세종세무서장의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임영미 세종세무서장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납세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늘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굳건하게 기업을 경영하고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된 모범 납세자는 ▲세무조사 유예 ▲정기조사 시기선택 ▲납부기한 연장 및 납부 고지 유예·압류·매각 유예시 5억원 한도로 납세담보 면제 ▲인천국제공항 납세 지원센터 내 비즈니스센터 사무·휴식공간 제공 등 세정상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해 ▲업무상 목적으로 철도 이용 시 1년간 철도운임을 10~30% 할인 ▲한국무역보험공사 무역보험료 20% 할인 및 가입한도 50% 우대 ▲출입국 우대 심사대 및 전용 보안검색대 이용 ▲지자체 운영 공영주차장 및 국립공원 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대출금리를 경감해주는 등의 금융우대도 뒤따른다. 이 밖에도 협약된 숙박업체와 의료기관의 요금 할인 및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 발급 등 다양한 사회적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우대혜택 및 우대기간은 훈격에 따라 다르게 주어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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