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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조직 자율성 확대를 위한 자치조직 제도개선 특별전담반 출범 행정안전부, 17개 시도 민간전문가, 지방 4대 협의체
  • 기사등록 2023-02-18 0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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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방 자치 시대와 동떨어진 자치단체의 자율적 조직권 확대를 위한 제1차 ‘자치조직 제도개선 특별전담반(TF) 회의가 17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7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자치조직 제도개선 TF 회의. [사진-시도지사협의회]


제도개선 특별전담반(TF)은 지난 2월 10일 제3회 중앙지방 협력 회의에서 논의된 지방정부의 자치 조직권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로 이번 첫 번째 회의에서는 17개 시도 조직부서, 민간전문가, 지방 4대 협의체가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제도개선 특별전담반(TF)에서는 자치단체 조직관리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 등을 거쳐 자치 조직권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지방 협력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 정책관은 “지방시대 시책 추진 등을 위해 자치단체의 조직 자율성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주민에 대한 책임성이 담보된 합리적인 개선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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