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시민 13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및 지역별 교육장에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대전농업인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빠르게 변화되는 농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포도, 채소, 화훼 등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및 과수화상병예방,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 영농에 필요한 농정현안 관련 사항을 총 18회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 관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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