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에서 실시됐다.
한국불교 보림사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회의장, 홍성국, 강준현 국회의원, 시의원들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 참석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을 직접할 수 있는 기회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주어졌다. 보림사는 추첨을 통해 20명의 시민들을 선발했고 선발된 시민들은 최민호 세종시장 등 내빈들과 총 33번에 걸쳐 범종각 제야의 종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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