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 남부서, 주류기업과 협업…보이스피싱 근절활동 추진
  • 기사등록 2022-12-19 17:29:56
  • 기사수정 2022-12-19 17:40:40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남부경찰서는 ㈜맥키스컴퍼니와 업무 협업을 통해 소주병(이제 우린)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하기 위해 “이제 우린 홍보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 남부경찰서가 ㈜맥키스컴퍼니와 업무 협업을 통해 소주병(이제 우린)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하기 위해 “이제 우린 홍보라벨”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세종남부경찰서]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연고를 둔 향토 주류기업으로, 세종 남부경찰서와의 업무 협업를 통해 자체 생산하는‘이제 우린’소주 50만 병의 보조 상표에 ‘치밀한 전화금융사기 확신하지 말고 확인하세요’문구와 신종 사기 수법 내용을 삽입 후 ‘23년 1월~2월 두 달간 대전・세종・충남 일원의 음식점・유흥주점 등에 유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힘을 보태게 됐다.


박성갑 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다양화 되고 있어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한 홍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범죄예방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수시로 홍보함으로써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2-19 17:29:5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