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넨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21.8% 증가한 3조 639억 4,512만 3000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94건, 23억 3724만 5000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아울러,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31% 증가한 9,837억 1,487만 3000원으로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