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정보공개 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주요 평가내용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행복청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항목 중 국민의 관심사항을 요청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와 국장급 이상 결재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의 충실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 외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최재석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의 주요 정책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