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상병헌 세종시의장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심사가 지난달 1일에 이어 또 다시 미뤄졌다.
7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상 의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이날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심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었지만 선거법 관련 사건들로 인해 2주 후 심사가 이뤄진다.
상 의장은 경찰로부터 지난달 15일 집무실과 자택 등 강도 높은 압수수색을 받았다. 이를두고 성추행 사건 외 다른 사건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들도 지역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성추행 사건으로 자택과 휴대폰 등을 대상으로 한 고강도 압수수색은 이례적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