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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제대로 준비 하려면…예산과 입법 지원 뒷받침 따라야 - 홍성국 의원, “국토균형발전 견지에서 정부가 더 각별히 챙겨야 …”
  • 기사등록 2022-11-15 12:09:26
  • 기사수정 2022-11-15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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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정부에 당부했다. 


홍성국 의원 모습[사진-홍성국의원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 갑․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주말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 범 충청권 유치를 확정해 경사스럽지만, 충청권 체육시설들이“불비한(제대로 정리되거나 갖추어 있지 않음) 측면들이 꽤 많이 있다”라고 밝혔다. 


홍성국 의원실에 따르면 세종시에 종합운동장 건설을 위해서 예산안을 유치할 것을 가정해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대한 예타면제와 1,732억 원 예산 증액을 지난주 11일 이미 국회 예결위에 요청했다.


홍 의원은 최상대 기재부 2차관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에게 “이번에 충청권에서 이런 대회가 벌어진 적이 한 번도 없고, 획기적으로 우리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각별히 더 챙겨주길” 부탁했으며 이에 박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라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홍성국 의원은 2027년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최고의 행사로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정부가 충청권이 필요로 하는 예산 및 입법 지원으로 뒷받침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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