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법정교육 개최…관계자 350여명 대상 - 소방, 방범 및 윤리 교육 등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단지 조성
  • 기사등록 2022-11-11 10:48:43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을 위해 1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법정 교육’을 개최한다.


2019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법정교육 당시 모습 장면[사진-세종시]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계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집합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소방법규 및 화재 예방대책 ▲공동주택 범죄사례 및 예방·대응 ▲관리규약 관련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사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조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공동주택의 지속적인 증가로 시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투명한 관리와 관리 능력 향상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으로 공동주택의 자치역량을 높여 시민이 살기 좋은 건강한 세종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1-11 10:48:4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