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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와 빈양말’ 가족뮤지컬 12월 17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
  • 기사등록 2022-10-31 09:31:09
  • 기사수정 2022-10-31 09: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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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2월 17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슨의 일기’, ‘노팅힐’, ‘어바웃타임’ 등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국의 영화감독이자 인기작가인 리차드 커티스의 동화 'The Empty Stocking'(국내 출판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가 가족뮤지컬로 선보인다.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2012년 출간 이래 전 세계 54개국에서 누적 판매 2천만 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산타할아버지의 착각으로 선물이 뒤바뀌어버린 쌍둥이 자매 샘과 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2월17일(토) 11:00, 15:00,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전석 2만 원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sj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기획공연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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