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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2년 3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시교육청]

이번 검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대전 관내학교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5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담당 공무원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납품된 수산물을 1~2kg씩 채취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채취한 시료는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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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1 13: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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