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10월 13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원에서 국민참여형 반려식물 전시회 ‘제32회 한국분재대전’을개최한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곰솔, 소나무, 소사나무 분재 등 약 120여 점과 야생화 약 12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분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국무총리상)을 포함한 총 17점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분재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제32회 한국분재대전은 분재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전시회로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 하고자 기획했다”라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지는 한국분재대전에 방문해 분재의 멋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