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가을비가 내리는 9일 오전 세종축제 일환으로 열린 서커스 공연이 성황속에 개최되었다.
금강보행교 전망대 아래 서커스 공연장에는 빗소리와 함께 공연을 감상하려는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오늘 서커스공연은 세종축제 속의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시민감성을 충족시키는 공연으로 손색이 없었다는게 공연을 본 시민 다수의 평이다.
아울러 축제를 기획한 문화재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축제는 그동안 공무원 주도의 기획에서 세종문화재단 주도로 바뀌면서 더욱 알차게 기획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