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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첫 삽…지상 4층 규모 승용차 424대 주차 가능 - 1·2층은 싱싱장터 4호점·실내놀이터 등 복합시설 들어서
  • 기사등록 2022-09-29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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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9일 소담동에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로컬푸드 직매장 제4호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3 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조감도[사진-세종시]


시 관계자에 따르면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이자 로컬푸드 직매장 제4호점은 3생활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사업비 376억 원을 투입해 부지 1만 310㎡ (연 면적 1만 8,382㎡)에 지상 4층 규모로 승용차 424대를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해당 건물에는 복합시설로 1층에 복합시설로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소 ▲레스토랑이, 2층에 ▲재활용 업사이클 센터 ▲실내놀이터가 들어서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의 업무협의를 진행, 부지매입은 행복청, 설계·시공은 LH, 싱싱 장터 등 실내건축은 시에서 맡아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3·4 생활권 싱싱 장터가 없어 시민이 근거리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라며 “이번 3 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이 건립되면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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