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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 `주민 의견´ 수렴 필요 - 김용필 내포문화권발전지원 특위 위원장, 주민 홍보 및 의견 적극 반영 요청
  • 기사등록 2015-05-25 07: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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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필)는 22일 내포그린에너지(주)로부터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 김용필의원(예산1,새누)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의 사용연료에 대한 주민의 불신을 종식시키는 한편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 했다.

 

충남도는 집단에너지 고체 연료(SRF)는 국내유사시설 사례와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 판단할 때 고형연료 사용은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고형연료의 불신이 여전하고 유해물질 발생으로 인한 주거환경저해, 건강위협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SRF를 사용하는 집단에너지 시설은 아파트의 난방에너지를 공급하는 시설로 금년 8월에 착공하고 2016년 11월 열 공급시설(최소) 부분 준공 후 열 공급을 개시할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동 중에 있는 집단에너지 시설은 3,000세대를 공급하는 이동식 보일러 형태이며, 내년말에 9,000세대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집단에너지사업 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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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5 07: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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