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3개 과를 폐지하고 4개 과를 신설하는 2022년 하반기 2차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치수방재과, 일자리정책과, 상하수도과 등 3개 과를 폐지하고 문화유산과, 소상공인과, 투자유치단, 물관리정책과 등 4개과를 신설하는 것으로 세종시 총 정원 2,514명에서 17명을 순증한다.
일반직 정원 17명 순증은 시청 14명 의회 3명으로 의회 증원은 행정 5급 2명, 행정 6급(임기제) 1명이며 현재 집행부에서 파견받은 의회 전문의원(4급)은 증원에서 제외되면서 엉터리 증원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부서명칭도 대변인이 공보관으로, 참여공동체 과가 시민소통 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상하수도사업소 신설에 따른 소관 상임위 변경 및 추가에 따라 시설관리사업소가 산건위에서 행복위로 상임위가 변경되고 시설관리사업소의 주기능인 상하수도시설관리가 문화, 체육시설 관리로 주 기능이 변경된다.
이번 세종시 10월 조직개편안은 9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10월 중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