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도시교통공사는 1일 바로타 B4 노선 신설을 맞이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종 도시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9월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바로타 B4노선은 반석역과 오송역을 오가며 한솔동, 세종정부청사, 도담동을 경유하는 B2노선과 달리 세종시청, 반곡동, 산학연클러스터(집현동)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이번 캠페인은 바로타 노선운행체계개편과 B4노선 신설을 세종시 전역에 널리 알리고, 세종시민이 더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과 더불어 대시민 교통안전의식 함양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모범적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B4운행노선 신설로 세종시 동편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세종시 실정에 맞는 대중교통체계를 정비하여 세종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