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9월 14일 오후 7시에는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 박사의 식물 이야기’ 강연을 진행하며 9월 17일 오전 10시에는 ‘뚝딱 뚝딱 마이북 만들기’ 체험교실이 열린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 열리는 ‘우르르 쾅쾅 똥이다!’ 인형극은 전래 동화 ‘똥벼락’을 각색‧연출한 작품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하다. 이어, 9월 18일 오후 2시에는 공포의 새우눈 저자 미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미당시문학관으로 떠나는 문학기행 ▲추억의 뽑기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독서의 달 행사는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