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교육청, 2022 생활권역별 교육복지통합협치 개최 - 학생 교육소외 극복을 위한 학교 내외 기관 업무 협의
  • 기사등록 2022-08-29 15:55:41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8월 29일 세종교육원에서 ‘2022년 생활권역별 교육복지통합협치(이하 협치) 협의회’를 개최했다.


 29일, 세종교육원에서 생활권역별통합협치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치는 학교 안팎의 복지 자원 연계에 따른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0년 조치원, 종촌 지역을 중심으로 최초 구축, 이후 지난해에 새롬, 보람 지역에 추가로 구축됐다.


현재까지 4개 협치에 총 27개 학교 기관과 52개 학교 밖 기관이 연계하여 ▲학생 교육소외 극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원 ▲교육소외계층 대상자 발굴 협력을 하였고, 교육소외계층 학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치 참여 기관들의 2022년 하반기 주요 운영 계획과 기관별 협조 요청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남‧북부학교지원센터 교육안전망센터의 2022년 상반기 사업 운영 성과와 하반기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협치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참여기관들의 의견도 교환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학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치해 주신 참여 기관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치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8-29 15:55:4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