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한국영상대학교 인산아트홀에서 최민호 시장을 초청해 세종의 재발견 특강을 진행했다.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종연합교양대학은 세종시를 주제로 매주 새로운 연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듣는 지역학 강좌로, 이날 특강은 최민호 시장을 연사로 초청하여 세종의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대학생과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은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배경과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나아갈 방향을 내용으로 120분간 진행되었다.
특히 강연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정점에 도달한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이 시대의 청년들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전략적인 사고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어(fast follewer)에서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거듭나야 한다”며 강연을 마무리했고, 이후에는 청년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