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5일 '제19회 한여름밤 마을축제(전민동마을축제위원회)'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우산 450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여름밤 마을축제는 전민동 엑스포 근린공원에서 오는 27일에 개최되는 유성구 지역축제로 플리마켓과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 화합과 소통의 행사이다.
공단은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주민행사가 올 여름 폭염과 폭우에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축제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며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