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사계절전시 온실을 탐방하고 부레옥잠을 활용한 수경재배 화분을 만드는 ‘식물이 풍덩’ ▲식충식물을 이용해 테라리움을 만드는 ‘나의 작은 화분’ ▲식물의 다양한 씨앗을 탐구하는 ‘도전! 씨앗꿈틀’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야간개장 기간에는 ▲‘여름밤 배움터’에서 반려식물을 입양하는 ‘업사이클 가드닝’ ▲아로마 에센스를 활용해 디퓨저를 만드는 ‘향기 한 스푼’ ▲광복절을 맞이해 무궁화를 주제로 한 무료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