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임 최민호 시장 취임 후 국장급 5명과 22년 하반기 읍·면·동장 7명의 내부공모심사 결과를 시청 내부통신망을 통해 발표했다.
7월 30일 자 국장급 인사에는 ▲조수창 現 자치행정국장이 시민안전실장으로, ▲이홍준 現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자치행정 국장으로, ▲양완식 現 환경녹지국장이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권기환 現 시민안전실장이 미래전략본부장으로, ▲노동영 現 미래전략본부장이 환경녹지국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시민 추천제에서 내부공모제로 바뀌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22년 하반기 읍·면·동장에는 김정섭(조치원 읍장), 황병순(아름동장), 이진례(연기면장), 임헌관(부강면장), 이문희(소정면장), 이은주(대평동장), 홍한기(다정동장) 등 7명의 읍·면·동장이 확정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24일 4급(지방서기관) 승진자 4명과 5급(지방사무관) 승진자 10명을 포함한 5급 이상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전보 인사만을 남겨 놓은 상태로 대대적인 자리 이동에 38만 세종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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