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스마트가든 활동을 통해 정원분야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자‘스마트가든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 활동사진[사진-국립세종수목원]
모니터링단 활동사진[사진-국립세종수목원]
스마트가든은 산업단지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홈페이지 및 정원 누리, 스마트가든 모니터링단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스마트가든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이 정원분야 시민 전문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가든은 관리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IoT, 터치스크린 등 자동유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실내 모듈형 수직 정원으로 큐브형, 벽면형, 혼합형으로 구분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