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금남면 소재 냉동육 가공식품 제조공장에서 12일 오전 06시 06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금남면 원봉2길 48 ○○식품, 닭고기․돼지고기 냉동육 가공식품 제조공장에서 공장직원이 주방에서 일을하고 있던 중 펑 하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도착한 선착대는 06시 36분에 초진에 들어갔고 9시 25분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행히 기숙사 내 직원 6명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피해는 공장 1개 동 816㎡ 및 기계장비, 닭고기・돼지고기 약 40톤이 소실되어 피해액은 417,981천원 가량 된다고 추정했다.
한편 화재 발생 원인은 전기적 요인인 미확인 단락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