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제10회 세종 시민 대상 지역 사회개발 부문 수상자’에 부강면 주민자치 회장 소군호씨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소 씨는 부강면을 주민자치 선도지역으로 견인하며 도시 재생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데 앞장서왔다.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7월 1일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리는 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민 대상 패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번에는 제10회 세종 시민대상 후보 심사는 진행했지만,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았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천흥빈 자치분권과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매우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우해 나가겠다”라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