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가 5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142개교 학교시설의 우수 드레인 점검을 완료했다.
시설지원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누수로 인한 학교 시설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호우 시 학교 옥상과 발코니 우수관 주변으로 집중되는 물이 선홈통으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드레인 주변을 청소했다.
특히, 흙‧먼지, 나뭇잎 등의 이물질이 쌓여 배수를 방해하거나 체육 구기용품이 드레인을 막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거했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다가올 장마 기간에 철저히 대비하여 학교의 시설물과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