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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이 발달하면서 전선 간 세력다툼으로 전선이 우리나라 남북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가운데 중부지방에도 당분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오전 07시 현재 세종시 금남면 도암리 도암교 일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현재 세종시와 대전시를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지만 늦은 오후부터 서해중부해상에서 비구름이 다시 강하게 발달해 수도권으로 유입되고, 오늘 밤사이 다시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설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비구름대가 남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10일)과 내일, 충청권에 최대 3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종시는 13일 토요일 05시까지 시간당 최대 15mmm 안팎의 비가 내린 후 비는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체감온도는 25~31℃를 유지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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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0 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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