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아름동 보듬3로와 보듬7로, 달빛로 구간에 기존 CDM 광원에서 LED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과 조도를 개선한 가로등을 전수 교체했다고 밝혔다.
아름동 보듬3로와 보듬7로, 달빛로 구간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은 야간에 보행자 및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 달가량 LED 가로등을 교체하는 공사에 사업비로 1억 6천여만원이 투입됐다.
LED 가로등은 기존 CDM 램프를 광원으로 한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적은 전력으로도 밝은 빛을 내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야간에 해당 구간을 이동하는 보행자들과 차량 운전자들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듬3로에서 터널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이르는 양쪽 보행로의 야간 조도가 개선됨에 따라 범지기마을 11‧12단지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병헌 의원은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아름동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에너지 효율 향상과 조도 개선을 중점으로 한 가로등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