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북부경찰서가 16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식당 앞에서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교직원 및 총 학생회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시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 Personal Mobility)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반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미흡해 법규위반 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의식 고취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고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2인 탑승 금지 등 교통법규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교통경찰관이 계도 및 안내를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대학 및 총학생회와 함께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