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이 지난 14일 수강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강면 나이야가라 노인대학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임종순 학장, 안진순 부강면장, 채평석 시의원, 김동빈 시의원 당선자 등 기관장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2년여 만의 개강을 축하했다.
2022년 나이야가라 대학은 6월부터 11월까지 22주간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4시간씩 운영한다. 강의내용은 ▲교양강좌 ▲여가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코로나19로 나이야가라 대학이 중단돼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개강을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만큼 더 큰 즐거움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강면 나이야가라 대학은 청원군 시절인 2005년부터 운영해왔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된 후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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