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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종시장배 동호인 테니스 대회 개막… 61개 팀 자웅 겨뤄…
  • 기사등록 2022-06-13 07: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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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생활체육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61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조치원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도화부 5개 팀, 이화부 47개 팀, 여성부 9개 팀 총 61개 팀이 참가,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도화부에서는 세종라온클럽이 우승을, 준우승은 세종시청클럽이, 공동 3위에는 세종행복클럽과 소정클럽이 차지했으며 이화부 우승은 반포클럽B가, 준우승에는 세종소정클럽이, 공동3위에는 세종행복과 첫마을클럽E가 시상대에 올랐다.


이밖에 여성부 단체전에서는 여성연합회 1조가 우승을, 여성연합회 8조가 준우승을 2조와 3조가 공동 3위에 올랐다. 


개회식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정태봉 체육회장, 이종철 세종시 테니스 협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으며 대회를 개최한 이종철 테니스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숙원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테니스 코트 사용 무료화와 잘못된 예약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회장은 각 테니스클럽 동호회의 과도한 코트사용료 부과로 동호회원들이 많은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며 세종시 체육회와 관계부서를 향해 조속히 개선해 줄 것을 촉구, 참석한 500여 명의 동호인으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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