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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후보 무박 유세 돌입…"시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절박함 전달" - 이 후보, 편의점·식당 등 새벽 유세 이어간다
  • 기사등록 2022-05-31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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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6.1 지방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30일부터 남은 공식선거 일정을 절박한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무박 유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새벽 무박유세를 펼치고 있는 이춘희 후보의 모습. [사진-이춘희 캠프]

31일 이춘희 캠프에 따르면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마음을 한 사람이라도 더 얻겠다는 마음으로 청년 1천명과의 소통을 목표로 하는 '이춘희와 춘나무숲'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이춘희와 춘나무숲 유세는 세종시 전역에 있는 청년들을 직접 마주치며, 평소 이춘희 후보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피켓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의 유세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청년층을 공략하기 위한 형태의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남은 일정 동안 일과시간과 저녁 시간대에는 세종시 전역을 돌며 시민과 직접 대면 인사를 나누는 유세 일정을 소화하고, 심야에는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하며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소통하면서 지지를 절실하게 호소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새벽에는 우체국, 청소차량, 시내버스, 싱싱장터 등과 같이 새벽 시간 활동이 개시되는 장소들을 찾아서 지지를 호소하고 절박한 마음을 전달해 나갔다.  


이날 새벽 24시 편의점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이춘희 후보의 모습. [사진-이춘희 캠프]

이춘희 후보는 "지금은 어느 때보다 절박한 마음이다. 세종시가 지난 과정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피땀 흘렸던 노력의 방향대로 완성되느냐, 다시 과거로 돌아가 행정수도에 대한 찬반이 나누어져 갈등하고 반목하는 혼돈의 시대로 역행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며 "세종시를 지켜내기 위한 저와 민주당의 절박함을 시민께 전달하기 위해서 저 자신을 던지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다. 결국, 시민들께서 저와 민주당의 진심을 알아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투표를 통해 저와 민주당을 지켜 주시기를 시민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드린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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