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 28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세종호수공원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까지 도보 유세를 진행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원유세를 통해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이춘희 후보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유세를 통해 “이춘희 후보는 공직생활의 절반 이상을 세종시 완성을 위해서 희생한 분이다. 누구보다 세종시에 대한 애정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며, “노무현 대통령의 꿈으로 시작되어 기획과 설계에 참여한 이춘희 후보가 행정수도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것이 최선이다.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이춘희 후보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의 지원 유세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한솔동 이마트 부근 등 신도심을 중심으로 오후 내내 강행군으로 이어졌다.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세종 호수공원 내 도보 유세를 진행하고, 오후 2시 10분부터 3시까지는 국립세종수목원 지원 유세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일일이 눈빛을 교환했다.
이 전 총리와는 광주일고 4년 후배인 이춘희 후보는 “이번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변화가 필요하다. 저부터 먼저 변화하겠다는 각오로 자신을 던져서 처음 세종시장에 도전했던 그 마음가짐으로 선거 막바지까지 임하겠다”는 각오로 유권자의 선택을 호소하는 한편 “세종시는 사전투표가 활발하게 진행돼 사전 투표율이 높은 도시”라며 “사전 투표율 전국 1위를 기록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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