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 등으로 장기간 야외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고령자를 대상으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택관리공단 협업으로 진행되며,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임대주택 고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5월 ~ 6월에 걸쳐 운영이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숲속 체조(유명산) ▲ 오감을 느끼며 걷기(산음) ▲ 휴양림 내 계곡 탐방(대야산) ▲ 편백 나무 숲 걷기(남해편백) 등 1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숲 속 힐링 프로그램이 고령자분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우울감 해소 등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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