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선대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후보자와의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15일은 스승의 날이자 세종대왕의 탄신일이다”라며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만큼 큰 의미있는 날이다”고 설명하고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업적이 뛰어나신 분”이며 “한글 창제와 더불어 창조, 개척, 애국, 애민정신으로 이끈 훌륭한 분으로 세종시 역시 단순한 행정도시가 아닌 진짜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정에서 최우선 과제가 청년문제”이라며 “도시의 발전을 보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어떠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청년이 낭만적이고, 황금기 이기는 하지만 고민이 많은 시기”이라며 “앞날이 궁금하고, 불안하며, 정치 지도자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