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헬렌앤제이 갤러리(Helen & Jae Gallery of Seoul)가 오는 5월 27일 삼청동에서 개관전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현대미술의 성지이자 전 세계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스캇앤제이 갤러리(Scott & Jae Gallery of Beverly Hills)와 함께 미국과 한국의 작가와 작품이 연결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스캇앤제이 갤러리와 핼렌앤제이 갤러리는 한국과 미국의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교류해 전시하며 양국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울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종로구 팔판동 건물에 공간을 조성해 오는 5월 27일부터 작가 대니얼 밀리토니언의 초현실적인 팝아트 작품들을 전시한 “Daniel Militonian: POP STREET!” 로 개관전을 열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관전을 장식할 미국의 작가 ‘대니얼 밀리토니언(Daniel Militonian)’은 화폭에 인생에 대한 아름다운 판타지를 그려냈다.
무엇에도 얽매이고 싶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들이 그래피티로 거리를 채워나가듯이 강렬한 색채가 전달하는 에너지와 즐거움, 기쁨으로 충만하게 채워낸 그의 작품들은 이번 "Daniel Militonian: POP STREET!"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장은 서울시 종로구 팔판길 23에 위치한 헬렌앤제이 갤러리이며 전시일정은 5월 27일 부터 7월 3일 까지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헬렌앤제이 갤러리 정희자 대표는 “미국 스캇앤제이 갤러리와 상호 협력하여 양국의 우수한 작품을 교류 전시하면서 그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인정받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라며 “많은 이들에게 미술을 통해 삶의 위로를 전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력하는 갤러리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