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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봄꽃 전시…색채심리학을 활용한 봄꽃 힐링 전시
  • 기사등록 2022-05-06 12: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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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이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 온실에서 5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색채 심리학을 활용한 봄꽃 힐링 전시 ‘꽃도 보고, 마음도 보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중해온실의 화려한 꽃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사진-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 온실에서 5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색채 심리학을 활용한 봄꽃 힐링 전시 ‘꽃도 보고, 마음도 보고’를 운영한다.[사진-국립세종수목원]


이번 전시는 하워드 선과 도로시 선(Howard & Dorothy Sun)의 색채심리 검사인 CRR분석법을 활용해 지중해온실에 식재되어 있는 식물에 접목하여 흥미롭고 색다른 전시를 연출했다.


CRR(Color Reflection Reading) 분석법은 8가지 색상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색을 순서대로 세 가지를 고른 뒤 그에 따른 결과를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와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법이다.


전시 기간 중 지중해온실을 걸으며 가장 마음에 드는 색깔의 꽃을 고르면 간단한 식물 설명과 함께 자신의 성격도 알아볼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색깔을 가진 반려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에도 입양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봄을 맞아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꽃들을 보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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