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연 대관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공연장르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작품 창작 및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대관료 및 부대시설 이용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세종시 소재 개인 및 공연예술단체로 지역 내 공연장뿐만 아니라 공연법상 등록된 관외 공연장에서 진행한 공연도 지원된다. 단 재단의 지원사업 등을 통해 대관료를 지원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대관료 지원 사업은 우선 1차 공모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종료된 공연과 코로나 19로 취소된 공연도 포함해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9일 14시 박연문화관에서 예술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