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관내 도로변 교차로 13곳에 남천나무 4,000주를 식재하며 꽃동산을 조성했다.
기념식 후 부대행사로 진행한 꽃동산 조성은 총 2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생명 운동을 전개하는 데 앞장섰다. 세종시새마을회는 ‘탄소 중립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 새마을의 날에도 연산홍 4,000주를 심은 바 있다.
임한석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등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다”라며 “기후와 환경, 지역공동체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