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우리 꽃 연구회에서 진행하는‘제14회 국민참여형 반려식물 야생화전시회’가 오는 24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꽃 연구회 회원 작품 35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복수초, 비비추, 바람꽃 등 다양한 자생종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분재를 만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봄을 알리는 이번 분재전시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