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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1,700대 지원…5등급 경유차 등 대상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추가 시행…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 기사등록 2022-04-18 10: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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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하기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당시 사진(사진-대전인터넷신문)  지원 규모는 약 1,700대로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펌프 트럭 등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다.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로, 소상공인·영업용·저감장치 미개발 및 부착 불가·저소득층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600만 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또한,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 원까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세종시 또는 대기 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노후경유차를 보유하신 시민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신차로 바꾸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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